top of page

허지호/19/181cm

 

 

이름 -허 지호

 

나이 - 19

 

외관사항 - 

 

 

인장

 

전신

 

#원래는 자연 갈색 바가지머리였다. 방학식을 한 날 바로 금발 투톤으로 염색했다.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결이 좋은 머리카락은 만져 보면 꽤나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눈꼬리가 찢어졌지만 항상 졸린 듯이 눈을 반쯤 감고 있어서 그다지 사나워 보이지는 않는다. 어딘가 맹한 표정도 그에 일조한다. 눈의 초점이 조금 흐릿하다.

#야외활동을 즐기지 않는 것 치고는 살짝 탄 피부. 피부가 건조해져서 갈라지면 아프니까 세안 후 기초화장품은 꼭 챙겨 바른다.

#양쪽 귀를 뚫은 것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어릴 때이다. 뚫은 후 아주 잠깐 귀걸이를 했다가 바로 뺀 후로 오랫동안 방치해 둬서 막혀 있었으나 최근 친구들의 권유로 눈 딱 감고 다시 뚫었다. 학기 중에는 투명 귀걸이를 착용하고 다녔다.

#키가 크고 굉장히 말랐다. 키 덕분에 부실해 보이지는 않는다.

 

 

 

181(cm) / 64 kg

 

성격 -

#나른하다. 느긋하다. 뛰기보다는 걷기를, 걷기보다는 앉아있기를 좋아하며 격하게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성격적으로 느긋한 면이 말과 행동에서도 나타난다. 보는 사람이 답답해질 정도의 느긋한 마인드를 가졌다.

#쫄보. 겁이 많다. 쓸데없는 걱정도 많다. 주변에서 보기와 다르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소위 말하는 '무서운 놀이기구', 안전성만 보장된다면 타기는 잘 탄다. 귀신 또한 무서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픈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다치는 것을 무서워한다. 종이에 손을 베였거나 긁혀서 난 작은 상처에도 엄살을 피운다.

#은근히 눈물이 많다. 가족, 특히 부모님에 관련된 코드에서 잘 감동한다.

#모든 것을 귀찮아하는 기질이 있다.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것마저도 귀찮아한다. 뇌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귀찮다. 언제나 무기력함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니나 자주 이러한 모습이 관찰된다. 

"살기 귀찮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자주 한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일이 잘 없다. 성격이 대범해서라기보다는 감정소모를 하면 피곤해진다는 이유가 크다.

 

기타 설정사항 - (기재는 선택사항입니다.)

#부실하다. 잔병치레가 많다.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조금 위험한 질병까지 골고루 걸려봤다. 특히 독감과 같이 전염성이 있는 병에 자주 걸려서 격리조치 되거나 크게 다쳐서 입원하는 등의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일이 잦았다. 본인은 학교에 안 가도 된다고 매번 철없이 좋아한다. 아픈 건 역시 싫지만.

#학교에 나가지 않을 때의 하루 일과는 자고 먹고 게임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서 씻고 게임하고, 게임하다 좀 질린다 싶으면 다른 게임을 하거나 책을 읽는다. 정 할 것이 없을 때가 되서야 공부한다. 평생 놀고먹는 것이 소원이다.

#머리가 좋다. 학교 시험은 대충 공부하고 쳐도 어느 정도 성적은 나오는 정도지만 본인은 학업에 뜻이 없다. 

#게임 중독.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보드게임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게임이라면 다 좋아한다. 좋아하기로는 온라인 게임을 가장 좋아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컴퓨터 전원을 켜기 귀찮아서 등의 이유로 모바일 게임을 더 자주 한다. 시간이 나면 친구들과 PC방에 간다. 동네 PC방 VIP.

#추위와 더위를 잘 탄다. 여름에 팬티 한 장만 입고 자다가 감기에 걸리곤 한다.

#어릴 때부터 체육활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다른 남자아이들이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놀 때 지호는 교실에서 엎드려 잤다. 움직이는 일이 별로 없다 보니 또래에 비해 부실하게 자랐다. 체력 지구력 근력 등 신체적 능력의 모든 방면에서 평균 이하의 능력치를 보인다. 운동을 하라고 하면 할 수야 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체력 방전으로 나가떨어지거나 며칠간 근육통으로 고생해야 한다.

#게임 외의 취미로는 독서와 그림 그리기가 있다. 이따금씩 내킬 때면 간단한 미술도구를 들고 풍경화를 그리러 나간다. 제법 그럴싸하게 그려낼 수 있다. 독서는 글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본다. 신문 사설, 일반 문학이나 비문학 또는 인터넷 소설까지.

 

 

© 20** by 백양 남자 고등학교 3학년

  • Facebook App Icon
  • Twitter App Icon
  • Google+ App Ic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