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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우/19/178cm

 

이름 - 제은우

 

 

나이 - 19

 

 

 

외관사항 

 

옅은 흑갈빛, 곱슬끼가 다분한 머리칼을 가지고 있음. 작게 찢어진 눈, 그리고 그 속을 채우고 있는 연 하늘빛 눈동자는 그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의심케 하지만, 제 아비의 영향을 받아 희귀한 눈 색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너무 이국적으로도 생기지 않은 것이 동양인의 특징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그저 단순히 눈 색으로만 주변 이목을 많이 받는 편.

 

간단한 교복 위,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와이셔츠 위, 후드티를 자주 입는다. 그것이 편하다면서 한결같은 스타일로 다니지만 사복은 누구에게 지적당하지는 않을 정도로 입고 다닌다.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어보이는 듯 하다.

 

 

 

 

 

(눈 색만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장(cm) / 체격

178 / 표준

 

 

 

 

성격 

 

[ 시네라리아 / 물이 담겨있는 병 / 종이학 ]

 

" 뭐, 왜. 볼일있어? 짧게 끝내고 가. 피곤해."

"니가 무슨 애야? 이리 내놔봐, 다 큰게 이거 하나도 못하고 말이야."

"바라는게 있다면 얼른 접는게 좋아, 혼자 기대하다가 실망하지 말란 말이야. 알아들어?"

" 모르겠다, 야. 별이나 보러가자. 별 보고싶어."

 

 

 

대체적으로 말이 짧다. 전하고 싶은 이야기만 전달하고,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빠지자는 취지. 일단 본인 자체가 거추장스러운 행동이나 속이 빈 말들을 싫어하는 편이라 거기서 시작된 짧고 끊어내는 말들을 두르고 있기는 하지만, 속은 여리고 의외로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다닌다. 제 나름대로 기분을 눈치채고 그것에 따라 잘 움직이며 행동하려 하지만, 언제나 저는 한결같이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 틈에 홀로 자괴감을 느낀다고 한다. 약간의 애증증세를 보이지만, 아직은 초기. 단 한번 큰 파장처럼 일어나면 아무나 붙잡고 평소와는 다른 면을 보여준다고 한다.

 

 

 

기타 설정사항 -

 

1997. 01. 01

 

- 초코우유를 옆구리에 끼고 다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아한다.

흰 우유는 질색. 정말로 딱 단호한 그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흰 우유를 준비해보자.

 

- 형. 그 존재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쌍둥이 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볼 수 없다하여 형에 대한 존재를 굉장히 부러워 함.

 

- 간단한 손재주를 가지고 있어 특히 악기를 연주하는데에 재능이 있다. 주로 기타와 바이올린정도.

 

© 20** by 백양 남자 고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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